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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 일회성 서비스보다 더욱 필요한 건 운영 지원

by 티에스피 tsp


일 잘하는 직원은 있는 듯 없는 듯한 직원이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또 어떤 사람은 농담처럼 이렇게 말한다.


"얼마나 존재감이 없으면 있는 듯 없는 듯하겠어? 소위 ‘월급 루팡’(회사에서 바쁜 척하면서 실제로는 일하지 않고 월급만 받아 가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아니야?"



이렇게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경영컨설팅의 세계에서는 일 잘하는 회사야말로 있는 듯 없는 듯한 회사가 정답이다.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경영컨설팅의 범위는 매우 넓다. 그중에서 재무관리 컨설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재무관리다. 재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회사는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


B0001907.jpg 재무관리는 꼭 필요한 업무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재무관리 전문가가 내부에 있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IT 회사라면 IT 개발 전문가가, 제조업체라면 제조 전문가가 내부에 있다. 그러나 어떤 업종이든 재무관리는 필수적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을 보유한 회사는 많지 않다. 대안으로 대부분의 회사는 내부에 경리 직원을 고용하고, 외부 회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일반적인 회계 대행 서비스는 매출·매입 관리, 비용 정리 등의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평소에는 이런 구조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금 흐름이 어려워지거나 회사가 위기에 직면할 때, 혹은 빠르게 성장할 때, 기존의 회계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회사가 급성장할 때, 재무관리가 더욱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이야기하겠다.)

DSC02363.jpg 우리 고객사에 따르면 TSP의 재무관리 BPS 서비스는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필요한 재무 데이터는 언제든 제공가능하다고 한다.



재무 컨설팅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이유



우리 고객사의 표헌을 빌려보자.



TSP 재무관리 BPS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재무관리에 신경 쓸 일이 없어졌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면 딱 맞는 형태로 제공되니, 내부에서 별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한마디로, 일 잘하는 직원처럼 ‘있는 듯 없는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최고의 칭찬을 받은 기분이 든다.



경영컨설팅은 ‘일회성’이어서는 안된다.


경영컨설팅은 단순히 일회성 자문 서비스가 돼서는 안 된다. 일회성 자문이 효과를 내려면, 내부에 전문 조직이 (보통 대기업의 경우처럼) 이미 존재할 때 가능하다. 즉, 내부 전문가가 있는 회사라면 외부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기존 해결책을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내부에 전문 조직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솔루션을 알아도 실행하기 어렵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컨설팅은 반드시 ‘자문 + 운영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전략(문제 해결책)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 – 빠른 성장과 재무관리의 어려움


한 고객사의 사례를 각색해 소개하며 마무리하겠다.


어느 기업이 매니아층을 위한 디지털 제품을 개발해 온라인몰을 열었다. 매니아들은 반드시 구매할 거라 예상했지만, 시장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유료 앱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첫 번째 성공에 힘입어,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굿즈도 제작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자인에는 자신 있었지만, 굿즈 제작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런데 두 번째 도전도 대성공이었다. 앱을 구매한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까지 유입되어 굿즈를 구매했다.

DSC05098.jpg 개발과 디자인이 자신 있었지만, 굿즈 제작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성장의 기쁨, 그러나 재무관리의 혼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자, 갑자기 재무관리 측면에서 큰 어려움이 발생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직원을 급하게 채용해야 했다.

더 많은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서버도 증설해야 했다.

회사의 자금 관리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성장하고 있음에도, 마치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느낌이었다. 언젠가 큰 벽에 부딪힐 것 같은 두려움이 들었다. 결국, 재무관리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보기로 했다. 자 이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이 기업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을까?



다음 글에서 그 결말을 확인해 보자.

'기업이 성장하는데, 왜 모두 바쁘고 힘들기만 하지? 재무관리 BPS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https://blog.naver.com/trustsp/223784450344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전문가 부재로 데이터에 의한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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