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3. 사과, 기다림 그리고 한국사
오늘 밤 9시, 엄마의 선택
by
꿈달
Aug 8. 2025
내가 먼저 사과할까, 기다릴까.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밤 9시에 아들과 한국사 공부를 할까.
오늘의 선택은 생각보다 어렵다.
결국 나는 오늘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저 아이의 방 문 앞을 스치듯 지나가며
작게, 아주 작게 숨을 고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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