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자존심이 큰 실패를 초래할 수도
제멜바이스 반사작용
기존의 규범, 믿음, 패러다임과 상충되는 새로운 데이터나 자료들을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현상
이그나츠 제멜바이스는 독일계 헝가리 의사로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세균)의 존재를 알고 소독의 중요성을 주장한 사람이다. 당시 의학계에서는 나쁜 공기가 감염병의 원인이라는 미아스마 이론이 대세였다. 이 이론에 반기를 든 제멜바이스는 당연히 이단자 취급을 당했다. 제멜바이스는 자신의 이론을 임상적으로 증명했지만, 오히려 더 탄압받았고 종래에는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다가 본인마저 감염병인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제멜바이스의 주장은 나중에 프랑스 의사이며 세균학자 파스퇴르가 세균의 존재를 보여줌으로 증명되었다.
당시 의학계는 제멜바이스의 이론을 받아들이면 자신들의 권위가 실추된다. 생각했기에 엄연한 진실을 권력으로 뭉개버렸던 것이다.
우리도 제멜바이스 반사작용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