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와 권태 사이

자극이 필요했다.

by 별이 빛나는 밤에

고마웠다.

흔들렸고 방황했다.

무료와 권태 사이에서 왔다 갔다 시간의 쫓겨갔다.


나를 붙잡아준 건 말없이 들어주고 위로해 준 아들의 행동과 긍정의 말이었다.


평범한 일상은 자꾸 더 편한 삶을 끌어당겼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


정확히 알고 있었다.

뭐가 문제인지? 자신은 인지하고 있었다.


정보의 홍수 속 시끄러운 소음 속의 허우적거렸다. 말없이 놓여있는 안부인사 속 달콤한 말에 그냥 넘기지 못하고 정신줄 놓고 휩싸였다. 쓸 때 없이 불필요한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했다.


중요한 건 목표가 흔들리니 가야 할 방향을 잃었고. 여유는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 속의 던져졌다.


한없이 웃었고, 즐겼고 두렵다.

단지 남는 게 없는 무의미였다.


나른한 오후 권태와 싸울 때 밖으로 나와 달렸다. 추었고 시렸고, 철퍼덕 미끄러졌고, "퐁당" 물웅덩이에 빠져서 운동화에 차가운 물이 스며들었다. 그런 하찮은 장애가 달리는데 방해는 되지만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적당한 자극은 참 좋은 쾌감이었다.


약속하자.

다시 러닝을 이른 아침으로 집어넣자.

활기찬 하루 시작을 달리기로 시작할 때 뿌듯한 쾌감을 느꼈다

긍정의 힘으로 하루 일정을 억지로 껴 맞춰야 했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이었다.


남의 삶의 얼쩡거리지 말고 내 삶의 집중할 것!!!


꾸준함의 복리효과를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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