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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별이 빛나는 밤에
Dec 14. 2024
관점을 디자인하라.
태도를 바꾸니 더 이상 장애가 아니었다.
아하. 진짜
어쩔 거야.
.
다시 쓰려니 왠지 모를 짜증이 올라왔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생각을 바꾸니 10킬로 달리기는 더 이상 힘든 장애가
아니었다.
즐기며 달렸다.
적당한 추위도. 거친 호흡도, 시린 손도, 약간의 고통을 즐겼다.
넘치는 것보다
부족한 게 났다.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는 더 이상 장애로 보지 말고 나를 성장하는 "디딤돌"로 엮자.
삶의 태도를 바꾸면 내 앞에 놓은 현실 앞에서 마냥 두려움에 떨지 말고 닥치는
대로 그 문제를 마주하는 거였다.
달리다 보면 어디서 나오는지 에너지가 솟아난다. 캄캄한
암흙일 지라도 그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이겨낼 힘도 용기도 답도 살며시 놓고 간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빅터 플랭클-
썼던 글이 사라졌다.
달리기 앱도 멈춰있었다.
그게 문제가 될 것도 없다.
단지 편히 누릴 여유 없다.
"밥 안 죠!"
아우성이다.
누가?..
#달리기 #성장 #자극 #나답게
#명언 한 스푼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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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관점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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