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바꿔라
새로운 시선으로 낯선 곳을 달리다.
정해진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
그냥 모허한 신비로운 곳을 탐험하듯 천천히 길따라 달렸다.
좁다란 샛길도 달렸고, 길이 막혀 다른 큰 길을 돌기도 했다.
절실했다.
편이점만 눈에 띄길 간절히 바랬다.
매번 혼자 인내하며 땀과 호흡의 하모니를 느꼈다.
조금 더..조금 더.
역시나 멈추니 7.5킬로 지점..
중요한건 잘 버티며 즐겼는데 물 따라 흐르는 우거진 하천길이 막혀버렸다. 그곳에서 멈춰서다.
느꼈다.
어떤 길이 펼쳐질지 모르는 어설픈 길을 달렸다.
우리의 인생길도 똑같았다.
불 확실한 미래가 두렵기 매 한가지였다. 어쩌면 알 수 없는 모험을 즐기며 열심히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는것.
그게 삶이 주는 선물이였다.
부지런한 젊은 여 사장님..
이쁜 커피숍이 7시 조금 넘어서 문열 열었다.
레몬에이드를 허겁지겁 다 마쉬고 다시 커피 한 잔 주문했다.
그랬다.
야외 테라스 남자 손님이 아빠였다.
자리를 양보하며 딸이 운영하는 커피숍이라 자랑했다.
능력자 아빠 찬스로 딸에게 커피솝을 차려주다.
능력이 없으면 몸이라도 부지런해야쥐..
삶은 공평하듯 불 공평했다.
다시 집으로 어찌 갈것인가?
전혀 문제로 보지 않고 마음가는대로 떠나다.
#낯선길
#두려움
#삶
#커피여유
#명언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