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하얀 회로 누워
빛나는 젊은이의 숨을 쉰다
겉을 벗자
입자—
나를 입어내자
평생의 부끄러움은
흩어져
나를 비추는 빛이 되고
희미한 웃음이
살이 되어
맑게 고여든다
있다
나는
사진은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2024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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