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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쌤 신작 출간 안내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

심리공감서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 - 나에게 자주 묻는 13가지 질문]


 안녕하세요. 반디심리연구소 형아쌤이에요.


 예전부터 제 블로그를 봐오신 분이라면 제가 <청.알.성>이라는 제목의 심리 연재물을 올렸던 것을 아실 겁니다.

 청소년, 청년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에 형아쌤 나름의 답을 알려주는 글이었죠.

 사실, 그 시작은 대안 학교에서 진행했던 생활 심리학 강의입니다.

 이론 - 실습 -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대안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갔던 수업이었죠.

 혹시 어려울까? 걱정도 했지만, 강의를 듣는 아이들 역시 이따금 하던 고민이었던 지라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여러분은 고민이 있으세요?
 어떤 고민이 있으세요?




 모두의 고민은 특별해요. 소중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존재이기에 같은 상황도 각자 다르게 느낍니다.

 그런데 참 신기해요.

 청소년, 청년을 만나며 보고 들었던 고민을 유형으로 나누면 13가지 정도로 정리 가능하더라고요.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에게 자주 묻는 13가지 질문. 그것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저의 첫 책이기도 하네요. 


 제목은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 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고민 한 적 없으세요?


첫번째 고민 _ 

“저는 화를 못 참아요. 걸핏하면 화가 나요.

그리고 그걸 주변 사람들에게 드러내요.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두번째 고민 _

“저는 사람 사귀는 게 어려워요. 사람들을 만나면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사람들하고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어요?”



세번째 고민 _

“저는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딱히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싶지도 않아요. 어떻게든 되겠죠.”



네번째 고민 _

“저는 집중력이 약해요. 집중하려고 해도 금새 다른 생각에 빠져요.

산만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집중력을 올릴 수 있어요?”


다섯번째 고민 _

“제가 형편 없게 느껴져요. 잘하는 것도 없고, 못 된 사람이에요.

왜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될까 항상 불만족스러워요.”


여섯번째 고민 _

“저는 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이 돼요. 발표 수업이 정말 싫고 부담스러워요.

발가벗겨지는 기분이에요. 저도 사람들 앞에서 활발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일곱번째 고민 _

“왜 나한테만 그래요? 쟤가 먼저 잘못 했거든요?

저는 아무 짓도 안 했으니까 잘못한 쟤한테 뭐라고 하세요.”



여덟번째 고민 _

“저는 상상력이 부족해요. 남들은 이런 저런 생각도 잘 하고 그러던데 저는 머리가 안 좋나봐요.

아이디어도 안 좋아서 그냥 남들이 시키는 것만 해야할까봐요.”



아홉번째 고민 _

“솔직히 저 되게 이기적이에요. 그래서 진짜 저의 모습을 알면 사람들이 모두 떠나갈 거에요.

그러니 저는 말도, 행동도 끝까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야 해요.”



열번째 고민 _

“전 사람들이 많아지면 말을 못 해요. 잘 어울리지를 못 하겠어요.

괜히 정신 없고 피곤해져서 사람 만나는 게 싫어요.”



열한번째 고민 _

“저는 꿈이 없어요. 관심 있는 분야도 없고, 잘 하는 것도 뭔지 모르겠어요.

아무 것도 궁금하지 않아요. 공부도 재미가 없어요.”



열두번째 고민 _

“저는 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려워요. 머리 속에서 맴돌긴 하는데

입 밖으로 꺼내려고 하면 사라져있어요. 그래서 제 의견을 얘기하지 못 해요.”



열세번째 고민 _

“저는 괜히 사람 눈치를 보게 돼요. 더 잘 해주고 선물도 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데

혹시 그런 저를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또 걱정하고 있어요.”



그런 당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이미 당신은 괜찮아요."



이러한 고민을 했었던, 또는 지금 하고 있는 분이라면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DariuszSankowski, 출처 Pixabay


구성


단순한 생각 모음집 에세이가 되기도,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전공서가 되기도 싫었어요.


그래서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는 각 고민에 대한 형아쌤의 생각을 이야기한 뒤 각 챕터마다 개인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부록으로 넣어놨어요. 하나하나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내용과 부록을 이용하여 워크숍, 북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구상 중이에요.

실행해보시고 어떤지 리뷰, 소감 등 써주시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어디서 구매하나요?


현재 각종 인터넷 서점에 등록되었어요. 관련 링크 첨부할테니 구매 부탁드려요.

'이거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드신다면 리뷰를 써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리뷰 쓴 후 본 포스팅에 비밀댓글로 링크 보내주시면 저도 감사함 담아 선물 드리도록 할게요.


교보문고 : https://url.kr/LYy5fK

예스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6434289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9211111

인터파크 : https://url.kr/M9omal


그 외 영풍문고 등 인터넷 서점에서도 검색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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