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프랑스 단편애니메이션<스위처>

스위치 Switch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작가 : Jean-Julien Pous et Pierre Prinzbach

책임 프로듀서 : Jean-Julien Pous

제작 : Supinfocom

촬영감독 : Jean-Julien Pous et Pierre Prinzbach


단편애니메이션 <스위치> 감상후기

도입부부터 강렬하다. 영화 매트릭스속 한 장면의 충격이 떠오르면서 영화의 분위기를 잡고간다. 

배경이 되는 바닥은 마치 종이같은 느낌의 질감을 갖는데, 끊임없이 달리는 인간 무리들이 마치 작은 노트위의 개미들처럼 느껴지게한다. 

또 빛과 소리, 새까만 선, 사람의 99%를 어색하게 닮은 3d캐릭터가 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매끈한 구두를 베어물고 끝이 보이지않는 바다를 바라보는 행위는 초현실적인 느낌도 준다. 

말하고자 하는것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여러 심상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상상을 하게하는 영화이다.  영감을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이런 영화는 정말 소중하다.


감상평 글쓴이 m2nju

단편영화 감상 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01&wr_id=395 



매거진의 이전글 단편영화<무모한 드라이브 Drive me insan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