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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걸렸을 때, 대처법, 좋은 음식, 병원, 약

by 박진현

� 식중독 걸렸을 때 꼭 알아야 할 대처법과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

갑작스러운 복통, 설사, 구토… 혹시 식중독이 아닐까요?
식중독 걸렸을 때 대처법, 좋은 음식, 병원 가야 하는 시점, 약 복용, 그리고 밥, 고기, 술 같은 음식 섭취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첫 대처법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구토와 설사로 체내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므로 생수, 이온음료, ORS(수분 보충제)를 자주 섭취하세요.


무리한 식사나 약 복용은 금물입니다. 위장이 예민한 상태에서 함부로 약을 먹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초기에는 금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6~12시간 이상 지나도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식중독에 좋은 음식 BEST 5

식중독 회복 중에는 자극 없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 좋습니다.

미음, 죽 –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소화에 부담이 없습니다.


삶은 감자, 바나나 – 전해질 보충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줍니다.


찐 당근 – 설사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차 – 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구토를 줄여줍니다.


플레인 요거트 – 장내 유익균을 늘려 회복을 도와줍니다.


� 식중독에 피해야 할 음식

고기, 생선류: 단백질 식품은 소화가 어렵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튀김류: 위에 자극을 줍니다.


우유, 유제품: 일부 사람에게는 설사를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 카페인: 위장 자극이 심하므로 절대 금지!


� 특히 “술”은 식중독 증상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늦추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병원에 가야 할 식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은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


피가 섞인 변이 나오거나 고열 동반


소변량 급감, 탈수 증상


아이,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초기부터 병원 진료 권장


� 식중독에 약 먹어도 될까?

지사제는 증상 완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의 진단 후 항생제나 필요 약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무턱대고 약국에서 지사제 구매는 피하세요.


� 식중독 회복 중 밥, 고기, 술 괜찮을까?

밥은 미음이나 죽 형태로 서서히 시작하세요.


고기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최소 2~3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회복 후 최소 1주일간 금주가 권장됩니다.


� 마무리 요약: 식중독 걸렸을 때 이렇게 하세요!

물 자주 마시기 (이온음료, ORS)


미음, 죽 등 소화 잘되는 음식 섭취


고기, 술, 유제품, 튀김은 피하기


증상이 심하면 병원 진료 꼭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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