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아...

by 바리데기


어두움이 골목안에 내리고 있어


집사도 없고 먹이도 없는 밤을 견뎌야 하지만


걱정하지마


벌써 몇해가 지나도록 잘 지내 왔거든


낮에 지나가면서 내게 건네주는


말한마디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이 밤을 지샐 힘이 되곤해...


이름 모르지만 나의 집사야 고마워


걱정하지마 정말 괜찮아


힘내볼게 내일보자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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