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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Aug 30. 2022

비는 참 신기해~

내 코를 뭔가 자꾸만 때리는 데


여기에서 뭔가 튕겨져 온다옹~


먹어보면 물이랑 똑같아서 핥아먹고 있는데


집사가 지지라며 못먹게 한다옹~~



먹어도 암시랑토 않은데 집사는 바보다옹~~


한방울씩 혀에 스미는 느낌이 간질간질하고


부드러운데 그것두 모르냐옹~


비 내리는 날이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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