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도 부자 될 수 있어>
미혼 여성들이 선호하는 결혼 상대자의 직업 1위가 건물주라는 설문조사를 인터넷 뉴스에서 본 적이 있다. 그 설문이 사실을 바탕으로 조사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대를 반영한 정답인 것 같으면서 약간 씁쓸하게 느껴진다. 건물주는 말 그대로 부자를 말한다. 예전에는 건물주가 공식적인 직업 분류에 속하지 않았지만, 요즘엔 부동산 개발업자나 주택 임대 사업자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부동산 관련 자산이 많은 사람을 통칭한다.
내 지인 중에도 건물주가 몇 명 있다. 그들은 건물 외에 본업을 가진 경우와 그냥 건물주로서 임대 소득으로 생활하는 두 부류로 나뉜다. 전자나 후자나 건물이라는 재산적 가치를 환산하면 두 사람은 모두 부자이다. 어떤 사람들 경우에는 금융권의 대출을 많이 받아서 자기 자본보다 부채가 많은 경우도 있기는 하나, 자산 가치가 우상향으로 계속 상승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그들은 계속 부자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어쩌면 많은 돈이 자신의 모든 욕구를 해결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진짜 부자로 분류가 되는지 사실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을 인터뷰한 방송 자료들을 찾아보면 시대마다 그 기준이 달랐음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인 관점의 부자는 자신이 거주할 집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을 사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그것을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부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부자는 돈의 총량의 따라 분류할 수 있지만, 진짜 부자는 돈의 총량에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자신이 가진 돈을 잘 다루고, 그것에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을 진짜 부자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갈수록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청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어 무리한 투자를 한다.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도 싫고, 빨리 부자가 되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한다. 그들이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은 한결같이 돈의 총량에 비례하는 부자일 것이다. 그들의 이런 모습은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은 그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한편, 보통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성공한 사람들을 마냥 부러워하는 것이다. 이제 그만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당신이 부자가 돼라. 보통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수많은 방법들 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효율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된다. 이미 성공해 부자가 된 사람들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다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았고, 그것을 통해 부자가 된 것이다.
인생이 공평하지 않다고 불평하지 말자. 가난하게 태어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기 전까지 만든 가난한 삶은 당신의 잘못이다. 물론 당신이 노력해도 부자가 못될 수 있다. 그러나 삶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한 후에 다시 결론을 말해 보자. 내가 단언하지만, 자신의 삶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은 세계 최고의 거부가 되지 못해도 최소한 자신에게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줄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보통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특히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보통 사람들과 성공하여 부자가 된 사람들의 차이점을 보다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알면서 실행하지 않는 것들을 재점검해 보며, 보통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끝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딱 한 마디만 해 주고 싶다. “야! 너도 부자가 될 수 있어.”
마님의 남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