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꾹 누르고 눌러도 울컥울컥
누구를 위하여 울리나/ 유이정
째깍째깍 가지런한 초침 소리입술이 자꾸만 자꾸만 마르는데펼칠 수가 없어 바람결에 도르르르터뜨리지 못한 소리 부글부글그 시뻘건 불구덩이 목 아래 삼키고한바탕 소낙비 쏴아아 쏴아아엠병할, 열병도 지랄발광이라꾹꾹 누르고 눌러도 울컥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