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같은 하루를 건넌다
나는 솔로 / 유이정
저마다속마음 숨긴 채섬 같은 하루를 건넌다
누구도주인이 아닌 자리에서사랑은 잠시, 사람은 오래
마주 본 눈빛에
사랑이란 무엇인가홀로 선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닦아내는
이 밤, 한 사람의 길
-사진출처 방배동 peek-a-boo
딸 둘 아들 둘 엄마, 시와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