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파도↔궁평항선착장 배편예약•예매&가는방법&시간표

by 고광호

1. 궁평항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섬 여행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바다 내음을 맡고 싶어 화성 궁평항에서 출발하는 입파도 여행을 다녀왔다.


궁평항은 서울과 수도권 남부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섬 여행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나는 이전에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입파도를 목적지로 정하고 배편 예약부터 직접 경험해보았다. 작은 섬이 주는 여유로움과 바닷바람은 생각 이상으로 큰 힐링을 선사했다.


입파도 배편을 예약하고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2. 배편 예약,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다

궁평항에서 입파도로 가는 배편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나는 주말 여행이었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을 먼저 진행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현장에서 표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온라인 예약 사이트인 ‘가보고 싶은 섬’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카드 결제로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표를 구입할 때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지만, 좌석을 확실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다.


3. 배시간표와 소요 시간

입파도행 배편은 하루에 보통 3~4회 운항한다. 내가 확인한 시간표는 오전 9시 첫 배가 출항하여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일정이었다.


편도 소요 시간은 약 20분으로, 멀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짧았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날 반드시 터미널이나 예약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입파도까지 가는 길

서울에서 출발한 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지나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를 통해 궁평항으로 향했다.


주차장은 여객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수원역이나 송탄역에서 궁평항행 시외버스를 타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파도는 작은 섬이라 차량 선적이 불가하다. 따라서 대부분 여행객은 도보로 섬을 즐긴다.


트레킹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걸으며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나 역시 작은 배낭 하나만 메고 섬을 한 바퀴 돌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5. 여행에서 느낀 점과 유용한 팁

첫째,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바람이 강하거나 파도가 높으면 배 운항이 취소될 수 있다. 실제로 내가 다녀온 날 아침에도 기상 체크 후에야 정상 운항이 확정되었다.


둘째, 입파도에는 편의시설이 많지 않다. 작은 섬의 특성상 식당이나 마트가 제한적이므로, 간단한 간식과 물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나는 간단한 샌드위치와 생수를 준비했는데, 섬의 바닷가에서 간단히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셋째,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이다. 햇빛이 강한 날씨에 대비해 모자와 선크림을 챙기지 않으면 금세 지칠 수 있다.


넷째, 예약은 가급적 사전에 해야 한다. 특히 주말과 연휴에는 배편이 금세 매진될 수 있으므로, 최소 하루 전에는 온라인 예약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6. 입파도에서의 하루

입파도는 크지 않은 섬이지만,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기에 알맞다.


갯벌 체험을 즐기는 가족 단위 여행객도 있었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도 많았다.


나 역시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섬을 도는 동안 북적임이 적어 마치 작은 비밀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차량 선적이 가능한가?
A1. 불가하다. 입파도는 작은 섬이라 도보 여행이 일반적이다.


Q2. 왕복 배편 요금은 얼마인가?
A2. 성인 기준 약 15,000원이며, 어린이·경로·군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요금은 선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8. 마무리

궁평항에서 출발하는 입파도 여행은 수도권에서 가장 부담 없는 섬 여행 중 하나였다.


짧은 배편으로 만나는 섬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배편 예약과 시간표만 꼼꼼히 확인한다면, 누구든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코스라 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쯤 여유를 찾고 싶다면, 입파도 여행을 꼭 추천하고 싶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통영 두미도 가는 방법, 배편폐약,시간표,차량선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