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85 질병분류코드로 실비보험금 청구 방법

by 고광호

최근 건강검진 결과지나 병원 진료 기록을 살펴보던 중, 'E785'라는 생소한 숫자 코드가 눈에 들어왔다.


처음엔 단순한 병원 내부 코드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후 관련 내용을 찾아보면서 이 코드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진단명과 보험금 청구에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제 질병 분류 체계(ICD-10)에 따른 이 숫자들은 단순한 분류를 넘어,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보험 청구 시에도 병명 확인의 기준이 되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글에서는 E785 코드가 의미하는 바와 이와 관련된 보험금 청구 절차를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E785 보험금을 청구하고 조회 할수가 있다

E785 질병분류코드번호 및 기호 & 보험금 실비 청구 하는 법(2026년도)


E785 코드가 의미하는 질병

E785는 '기타 또는 상세불명의 이상지질혈증'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쉽게 말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이지만, 그 원인이 뚜렷하게 특정되지 않은 경우에 부여되는 진단 코드다.


건강검진을 통해 처음 이 코드를 접했을 당시, 나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그러나 의료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은 대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방치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중대한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고 한다. 그만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고지방 식습관,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간기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나처럼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실손보험으로 보험금 청구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E785 코드로도 실손의료보험 청구는 가능하다. 다만,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단순히 건강검진 결과지만으로는 보험금 청구가 불가하며, 반드시 실제 진료와 처방이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 검진 이후 내과를 방문해 혈액검사와 상담을 받았고,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처방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병원 진료비 영수증과 약국에서 받은 약값 영수증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보험 청구를 진행했다.


보험금 청구 절차와 주의사항

보험금 청구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나는 토스 앱을 통해 병원비와 약국 영수증을 촬영하여 업로드했는데, 접수부터 보험금 수령까지 약 5일 정도 소요되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았다.

진료비 영수증

약국 영수증

진단서 (선택사항이지만 E785 코드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으면 유리)


청구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보험 약관 확인: 보험마다 보장 제외 질환이 다르기 때문에, E785 코드가 실손 보장 항목에 포함되는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청구 가능 기간: 진료일 기준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이를 넘기면 청구가 제한될 수 있다.

본인부담금 확인: 실손보험은 본인부담금이 1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청구가 가능하다.


마무리하며

E785라는 코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는 건강 상태를 경고하는 신호이자, 적절한 대응과 보험적 보장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나처럼 건강검진을 통해 이 코드를 접했다면, 반드시 후속 진료를 받고 필요한 절차를 밟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손보험을 활용해 본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도 하나의 현명한 대응 방법이다.


다만 보험금 청구는 단순하지 않기에, 약관 확인과 증빙 자료 준비 등 기본적인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785, 숫자 하나지만 그 안에는 건강과 재정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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