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불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
그 속에서 신실하게 날 지키시는 그 손길을 경험하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바다 위로 걸어가는 것
내 온몸을 덮쳐오는 폭풍 속에서 잠잠히 주 바라보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나도 그들을 용납하는 것
나를 위해 달리신 십자가 사랑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
주께서 지신 십자가 기꺼이 지고 주와 함께 걸어가는 것
때론 불 가운데 휩싸일 때도 폭풍 가운데 무너질 때도
주님 내 곁에 함께 하시네 가장 가까이에 함께 하시네
이번 예배 찬양은 GIFTED 의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이었다.
가사 하나 하나가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처럼 들렸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내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스스로 너무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는다는 건
한없이 약하고 이기적인 인간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나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가고 나아갈 힘을 준다는 거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그래. 그거면 된다.
그러니 그 사랑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