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닫는 날
아버지 떠나보낸 날
아버지를 떠나보낸 날...
우리가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닫는 날... 그때는 이미 늙어 사랑스러움이 없어졌을 때가 아닌지... 그날의 내 모습을 미리 보면서 지금 더욱 사랑하며 살고 싶다...
한국에 갈 때마다 돌아올 때 짐을 싸주시던 아버지... 언젠가부터 바라만 보시고 또 언젠가부터 누워계시는 시간이 더 길었었는데... 무뚝뚝한 아버지 그처럼 손녀를 많이 예뻐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눈물 없고 아픔 없는 곳에서... 아버지 주님 품에서 쉬고 계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