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밤을 주우러 가요.

by 젤리선생님

가을이 되었어요.
숲 근처에 있는 밤나무에는 커다란 밤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요.

몬스터 선생님과 엔젤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밤을 주우러 갔어요.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하나, 둘 주우며 즐거워했지요.

"우와! 이렇게 큰 밤이 있어요!"
아이들의 눈이 반짝였어요.

모두가 힘을 합쳐 주운 밤을 어린이집에서 쪘습니다.
따끈따끈한 밤 냄새가 교실 가득 퍼졌어요.

아이들과 엔젤 선생님은 맛있게 찐 밤을 나눠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몬스터 선생님, 욕심부리지 마세요!"

다음에 계속 ~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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