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 "사라쿠라 전망대"#3
모지코에서 열차를 타고 야하타역까지 가서 오늘의 목적지인 사라쿠라 전망대에 가려고 한다.
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지만 걷기로 한다.
지대가 바닷가 부근이라 좀 언덕을 올라야 하는데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 보려고 한다.
걸어서 올라가다 보니 언덕의 경사도가 만만치가 않다 점점경사가 가팔라지고 걷는 속도도 줄어든다.
일본의 외곽지역의 주택가 길가는 깨끗해서 좋은데
사람도 없어서 너무 조용하고 가끔씩 자동차들 소리만 나고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이곳이 가장 가파른 곳이다. 앞에 터널만 지나면
계단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올랐던 기억이 난다.
언덕을 오를수록 날씨가 점점 흐려져서 야간 까지는 못 있을 것 같았다. 외투를 챙겨 오기는 했는데 터널 지나 쉬는 동안 생각이 많았다.
경사도가 높은 지대라서 그런지 오른쪽을 따라서 보조손잡이가 설치가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일본에는 노령인구가 많아 그런가 생각해 본다. 40여분을 걸어 올라오는데 사람이 없다.
계단의 경사도 만만치가 않다. 이번 계단만 올라가고 조금 쉬었다가 가야겠다.
평지가 나오고 옆에 작은 계단을 오르면 작은 공원? 이 나왔는데 풀도 많이 자라 있고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 지 방치된 느낌. 여기서도 바다가 보인다. 멀리 기계소리가 들리고 자동차 소리가 들려오는 거로 봐서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 근처인 것 같다
케이블카 타는 시간도 있고 좀 더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고 쉬는 동안 좀 더 쉬면서 천천히 주변을 걸어 본다
저 계단 끝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다
올라와서 보니 계단도 경사가 심하긴 하다.
집이 모여있는 곳에 좁은 골목들이 있어서 조금만 더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집안에선 인기척이 들리고 해서 대놓고 사진을 찍을 수는 없고 몇 장만 찍어 보려 걸음을 옮겨 본다.
골목을 조금만 돌아봤는데 시간을 들여 좀 더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마을의 끝자락이지 싶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이 도로를 타고 올라온다.
케이블카 정거장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하고 조금 기다리다가 오늘의 목적지인 정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