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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이코인 레퍼럴들은 채굴을 포기할까?

by 라파엘다

https://youtu.be/5TmgfDvm_fE?si=hfiuymA0pitB7cmI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파이코인 레퍼럴들이 왜 채굴을 하지 않는지에 대해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시나리오를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이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은 모바일 채굴 암호화폐로,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채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죠. 특히 레퍼럴 시스템을 통해 가입 유도와 채굴 속도 보너스를 제공하면서 더 많은 회원이 유입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레퍼럴로 추가된 사람들이 채굴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의문을 가지십니다. 왜 추천인은 많은데 채굴 중인 사람이 적은 걸까요? 지금부터 그 현실적인 이유들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레퍼럴 추가와 실제 채굴의 차이

레퍼럴 제도는 쉽게 말해 친구나 가족, 지인을 초대해서 가입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초대한 사람이 많을수록 내 채굴 속도가 올라가서 보너스를 받는 구조죠. 그런데 문제는 초대만 당했고, 실제로 회원이 파이코인 채굴을 시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즉, 추천만 되어있는 상태에서 채굴 활동이 전혀 없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파이코인은 하루에 24시간마다 앱을 켜서 채굴 버튼을 눌러줘야 채굴이 가능하죠.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나 성능 저하가 없다고는 하지만, 꾸준히 앱을 실행하고 버튼을 눌러주는 것을 귀찮아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관심을 가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KYC 인증의 진입 장벽과 복잡함

파이코인 시스템에서 중요한 단계가 바로 KYC(본인 인증)입니다. KYC 인증이 완료되어야만 채굴한 코인을 메인넷에서 정산받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죠. 여권, 얼굴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출해야 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많습니다.

실제로 KYC 인증 과정에서 여러 번 실패하거나 인증 지연으로 인해 의욕이 떨어지는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인증 절차가 불시에 올라오기도 하고,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 채굴한 파이코인이 ‘미확인’ 상태로 머물러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레퍼럴들은 가입 풍문만 퍼뜨리고 실제 KYC 인증을 완료하지 않아 채굴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레퍼럴 마케팅과 사용자 피로감

파이코인의 레퍼럴 시스템은 가입자 수가 많을수록 채굴 속도가 빨라지는 구조여서 홍보 효과는 컸죠. 하지만 반대로 지나친 레퍼럴 홍보, 무분별한 가입 유도 링크 남발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동시에 확산되었습니다.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나 쇼핑몰, 블로그에 파이코인 추천 코드가 도배되어 파이코인이 일종의 피라미드 같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강압적으로 가입을 권유하거나 설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실제 채굴 참여를 포기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레퍼럴 추가는 되었지만 채굴 참여까지 이어지지 않는 큰 이유입니다.

4. 메인넷 전환 및 시스템 불확실성

파이코인은 아직 외부 거래가 가능한 완전한 메인넷 체제로 전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폐쇄형 메인넷 상태로 외부 거래소 상장이 지연되면서 실제 코인의 가치를 체감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사용자들은 채굴을 계속하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 레퍼럴 추가만 하며 기다리는 경우가 많죠.

최근에는 2차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루머가 돌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레퍼럴 보상과 KYC를 완료한 사용자들의 잔액 중심으로 이전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여전히 불확실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런 점이 코인을 실제로 채굴하고 활용하려는 동기를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5. 채굴 동기 저하와 사용자 이탈

파이코인은 본래 쉽게 채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채굴량과 보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줄어듭니다. 기본 채굴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높은 채굴 속도 보너스를 받기 위해 노드를 운영하거나 락업 기간을 설정해야 하는 복잡성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레퍼럴 사용자들의 채굴 참여를 저해하고, 채굴을 멈추게 만드는 현실적인 이유가 됩니다. 채굴을 시작만 했지 꾸준히 참여하지 않는 레퍼럴들이 늘면서 실제 활동 인원은 줄어드는 추세죠.

6. 개인정보 우려와 보안 문제

KYC 인증 과정에서 민감한 개인 정보가 요구되고, 과거에 실제로 신분증 사진 유출 사건도 일부 있었기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불신이 큽니다. 이로 인해 KYC 인증을 꺼리고, 결국 채굴 자체를 중단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앱 설치 시 이상한 앱이 함께 설치된다거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불만도 있어, 레퍼럴 추가 후 실제 채굴 참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 상황입니다.

종합 정리

이처럼 파이코인 레퍼럴 추가자는 많지만, 실제로 채굴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매우 현실적이고 복합적입니다. 첫째, 회원 가입 후 꾸준히 앱을 켜서 매일 채굴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잊거나 귀찮아해서 채굴을 하지 않습니다. 둘째, 복잡하고 민감한 KYC 인증 절차가 진입 장벽이 되어 채굴을 중단하게 만듭니다. 셋째, 과도한 레퍼럴 홍보와 피로감, 피라미드 의혹 이미지가 채굴 동기를 떨어뜨립니다. 넷째, 메인넷 전환과 암호화폐 가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각종 보안 이슈가 KYC 수행과 채굴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파이코인 시스템만 보면 레퍼럴 제도는 채굴 속도 보너스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현실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레퍼럴들이 실제 채굴을 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죠. KYC를 완료하지 않아 코인을 정산 못하는 사람도 많고, 코인의 가치와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파이코인 레퍼럴들이 채굴을 하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한 시나리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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