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숲속 저수지
깊은 산속 옹달샘
청계산 자락에 숨어 있었지.
사람의 발길이 뜸한 곳
바람과 구름이 술래잡기하고
산새들이 멱을 감고 있었지.
파란 하늘을 품고 있는
숲속 저수지 둑에는
노란 금계국이 그대처럼 웃고 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