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피아노

by 강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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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곡조가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니

맑은 가락이 울려납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곤한 영혼 편히 쉴 곳

오직,

주 날개 그늘입니다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새벽의 피아노 선율


건반 틈 사이로

스미어드는

내 영혼의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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