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 꽃부리의 이야기 <2023년 6월 27일>
꽃 눈 내린 산골 마을의 고요
겨울이 만들어 내는 하얀 세상도 있고
봄이 만들어 내는 분홍빛깔 세상도
자연이 켜켜이 만들어 내는 그림
가만히 들여다보니
풍요로운 미래의 해답은
맑은 자연 이 만들어 놓은 사계 달력
꽃이 이루어 놓은 한정된 미로에서
꽃도 사람도 세월과 같이
깊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