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은 내가 알아서 할게

주부의 퇴근시간

by 펭귄부인






















































[글을 적기에 앞서, 이 이야기는 주부만 손해보고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해금물! 남녀노소 우리 모두는 차별과 혐오 속에 살고있으니까요. 다만 주부인 우리가 기본적인 것에 대한 권리를 스스로 당당하게 지켜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화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 똑같지 않고, 각자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갈 뿐이니 나자신을 위해 명품백을 살 지 말 지 또 육퇴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정도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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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업로드입니다! 저는 두달간의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에게 많이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펜슬 잡을 시간도 부족했고, 매 끼니 열심히 밥 하다 손목통증까지 생겨버렸지만 후회없는 방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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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랄 수록 방학에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져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론 곧 저와 함께 해 주지 않겠구나 아쉽기도 하네요. 아이도 저랑 웃었던 시간들로 인해 앞으로 살아갈 어떤 힘을 얻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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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목으로 틈틈이 그려낸 펭귄부인의 인스타툰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 드리고, 보시는 분들께 위안과 공감을 드렸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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