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고 다르지 않다. 해방도 아니고...오히려 부담스럽다
기말텀페이퍼 제출을 끝으로 1학기에서 놓여난 기분이 든다.
그러나 1주일에 한번씩 지도교수님의 세미나는 계속 되고
세미나때마다 뭔가 들고 가야한다.
교수님이 캐런 바라드의 행위적 실재론을 접목해보라고 하셔서 공부중이다.
인류세, 포스트휴먼, 포스트휴머니즘, 신유물론, 행위적 실재론.......
이 엄청난 개념들. 모두다 욱여넣기도 어렵고....
음식이란 물질론을 다루었었는데
이제 관계망을 다루자니 그건 또 다른 영역이다.
연기, 인드라망.....
새로운 걸 공부하고
공부에 결실로 논문을 쓰고....
아, 나 이거 딱 내 체질에 맞는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