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바의 수 15명, 친한 사람
던바의 수(Dunbar's number)는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앉아 있다가 우연히 만났을 때 그냥 보내지 않고 옆에 앉히고 싶은 사람.” 던바 교수에 따르면 한 사람이 안정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구’의 수는 최대 150명.
시작은 소박하게....
한 두 사람에게 귤 보내려고 주소창을 열었다가
일 커졌네 일 커졌네
바깥으로 바깥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을
안으로 수렴하여
나 하나에 집중해야 할 연말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 한 둘이어야 말이지
올해 귤값이 좋단다. 그 말은 비싸다는 거고, 그럼 육지에서 귤 먹을 기회가 전보다 적을 것이다.(귀한 귤)
그래서 보낸다.
고마운 사람들이 많아 보낼 곳이 많고
기꺼이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돈 많고 풍요로워지니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마침 연말이니 때가 좋다.
사랑과 감사는 표해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