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학기를 지내보니
내게 주어진 삶의 무게.
수강신청을 했다.
장장 13학점이다.
학부인지 대학원생인지
석사생인지 그것도 박사생인지
1년 2학기를 지내보니
조금 더 부지런하면 좋겠구나
수업시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가끔은 허덕대는 느낌.
힘든 것 같아 가끔 하루 쉬어주고
너무 학교-집-학교-집 쳇바퀴(챗바퀴가 아니고 쳇바쿠라고 한다) 도는 느낌이어서
다른 문화공간이나 감상행위를 위해 다른 곳에 다녀오고
만나는 사람이 너무 뻔해서 다른 리그의 다른 부류의 사람 한두 번 만나주고......
그렇게 지내다 보면 그냥 한 학기가 훌쩍 가버린다.
이래서 사람들이 코스웍 얼른 마치고 내 공부할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 건가 보다.
그래도 늘 시작의 다짐은 그렇다.
영어 등 외국어 공부도 할 것.
요약, 발표, 발문 등 수업은 충실히 따라갈 것. 충만하게 준비할 것.(숙제만 하지 않을 것)
연구 논문 완성해서 투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