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아라캠퍼스로 등교해서 도서관에서 책 보다가 사라캠퍼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아주 보통의 일상을 시작했다. 캠퍼스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특히나 신입생의 기운이 가득함이 좋았다.
사라캠에서 수업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큰길 아니고... 별도봉 옆길을 선택해서 산책 겸 개강의 흥분을 달랜다.
2021년에 시작된 나의 제주, 그리고 학생의 시간이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들었다. 꽤 오래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좋다. 학생이란 참 좋은 거다. 대학원생일지라도(대학원생은 대학생과는 많이 다르다. 어떤 의미에서는 학생이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학생'이라는 개념과는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