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예상 밖의 일

감기로 콜록

by 인유당

예상 가능한 일정,

계산 가능한 물리적 시간 안에서 '안정'된 삶을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미친년 널뛰기하듯 살며

의외의 사건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육지에서 갑자기 손님이 다녀가고

부모님이 갑자기 위독하시고

없던 만남 급벙들이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감기에 걸렸다.

그냥 그냥 골골에

열이 없는 것으로 보아

독감은 아닌 것 같다.


아프니까, 일의 능률이 확 떨어진다.

한마디로 공부에 진척이 없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가기로 한다.

전기장판 켜고 들어가서 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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