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크라운이라고 쓰고 나니, 조금 마음이 밝아졌다.
월, 화, 수요일 수업 연속 발표다.... 이번 주....
다행히도 예전보다 1회당 분량을 줄이고 한주에 여럿이 발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를 봐서, 순서는 자주 돌아오지만 그럭저럭 할만하다. 분량의 기세에 눌리지는 않는다.
월요일: 니코마코스 윤리학, 탁월성에 대하여
화요일: 홉스의 리바이어던, 시민법에 대하여
수요일: 동양철학과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코펜하겐 해석 전까지 정리하면 될 것 같다.
금, 토, 일... 감기라 찬기운을 쐬면 안 될 거 같아 꼼짝 않고... 집에서 뒹굴.
수요일 수업 숙제는 다 했고...
월, 화PPT는 다 만들었고... 이제 내용 숙지를?
수요일 수업 발표를 위해서는 따로 공부랑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양자역학에 대해..
학교 조금 다니며 터득한 발표 요령.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
1)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
2) 아는 것만 말한다.
모르는 거 나오면, 교수님께 설명해 달라고 하거나, 이 질문에 답할 분 있냐고 질문을 청중에게 반사한다.
3) 다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은 스포츠 용어로 각 스포츠 종목마다 뜻이 조금씩 다르다. 보통 한 선수나 팀이 3개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를 지칭하며 특정 종목에서는 선수 개인이 한 경기에서 3개의 기록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3관왕(三冠王)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