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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였다
새털구름도
by
둔꿈
May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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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구름이 나부끼며 간다.
빌딩
숲
사이를 지나
노을빛 집으로
,
돌아간다.
keyword
구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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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꿈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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