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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간작가 Jun 04. 2023

이번주 발레 일기

취미 발레 [6]

Penche (팡쉐)

@ Ballet allgro CFI

상체를 숙이는 동작이 아니라, 한쪽 다리가 올라가면서 상체가 숙여지는 동작이다.(허리는 수평선 즉 일자로 고개를 들면 수평선으로 거울이 보이는 위치에서 꼿꼿이 펴져 있다).

아래쪽 손을 아래를 향해 있고 위쪽손은 위를 향해 있는 사이드 알롱제 느낌이다.


Battement (바뜨망)

팔과 상체는 가만히 있는다. 다리가 팔에 닿아서 팔이 움직이거나 하면 안 된다.


Rond de jambe (롱드잠)

개인레슨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앞에서 뒤로 갈 때와 뒤에서 앞으로 갈 때 발을 끝까지 넘겨야 한다.

뒤꿈치가 먼저 나가는 느낌 (턴아웃 사용)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에띠듀드 해서 롱드잠 하는 동작할 때 준비자세(에뛰튜드)는 bar쪽으 보고 그대로  다리를 들어서 롱드잠 할 때는 손바닥을 쳐다보아야 한다.



발레와 매트 필라테스의 조화

요즘 일주일에 두 번 소도구(테라밴드, 요가볼, 큰 볼, 폼롤러, 요가링 등)를 사용하는 매트 필라테스를 하고 있. 대부분 필라테스 센터는 기구 필라테스이지만, 매트 필라테스 또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주고 강화시고 특히 코어힘 기르기에도 효과적이다. 헬스로는 다루지 않는 속근육을 여기저기 신경 써서 이완하고 수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레를 하면서 서브운동으로 매트 필라테스, 소도구 홈트레이팅, 또는 홈요가등을 하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기도 하다.


발레 개인레슨을 하고 난 효과

발레 개인레슨을 하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지적을 받았고 고쳐야 할 점이 많은 걸 알아도, 그룹레슨을 하면서 그런 것들을 생각해 보면서 하면 긴가민가 하다. 이렇게 하는 건가? 저렇게 하는 건가? 이러면서 또다시 개인레슨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발레 개인레슨을 또다시 예약해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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