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현실적인 방향을 알려드리고 싶은
호세쌤입니다 :)
처음에는 저도 똑같았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오래 갈 것 같지 않았고,
이대로 계속 가도 되는 건지 확신이 없었죠.
생각만 많고 행동은 못 하는 상태가
가장 답답하더라고요.
그러다 알게 된 게
시험 없이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직종들이었어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처럼
수업과 학위만으로 자격이 주어지는 구조였는데,
그중에서 제 성향에 더 맞는 건 보육 쪽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
저에게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고,
무엇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어요.
어린이집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 관련 학위를 취득하면서 동시에
필수 17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을 병행하면서도 충분히 가능했고,
이론 수업과 대면 수업, 그리고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습은 약 240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일정만 잘 맞추면 큰 무리 없이 끝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연간 수강 가능한 과목 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격증이나 독학사 같은 방법을 활용해
학점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식이죠.
저 역시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 하나를 취득해서
한 학기 가까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전체 과정을 훨씬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1년 반 정도 만에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일을 병행하면서 준비할 수 있었고,
지금은 어린이집에 근무한 지 몇 개월 된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선택을 미루지 않았던 게 가장 잘한 결정이었어요.
만약 지금 방향이 고민된다면,
이런 선택지도 충분히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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