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쌤입니다 :)
오늘은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간호학과 진학까지 이어진 과정을
현실적인 경험 중심으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막연한 이야기보다, 실제로 어떤 선택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처음 병원에서 근무할 때는
단순히 “일을 시작했다”는 느낌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보다 더 힘들었던 건
보이지 않는 차이와 대우였어요.
동료들과 퇴근 후에 나누는 이야기들도
결국 같은 주제로 돌아왔고,
다들 알고 있으면서도 바꾸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했습니다.
그 안에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는 그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는 생각 하나로
기회를 기다리면서 방향을 고민했어요.
간호사가 되려면 결국
관련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해야 하고,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갖추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건 부담이 컸기 때문에
다른 진학 방법을 찾다가
대졸자전형이라는 선택지를 알게 됐습니다.
이 전형은 2년제 학위를 기반으로
성적과 면접으로 평가받는 구조라
현실적으로 도전 가능하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전문학사 학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수강 가능했고
출석, 과제, 시험도 병행하면서
일과 학습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었어요.
여기에 자격증을 함께 준비해
학점을 추가로 인정받으면서
전체 기간을 단축하는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1년 동안
필요한 80학점을 모두 채웠고,
대졸자전형으로 지원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과정을 진행할 때는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 않았고
오히려 2년 과정을 1년 만에 끝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컸습니다.
지금은 간호학과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고,
그때 선택을 미루지 않았던 게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 한 발 움직이는 것,
그게 가장 큰 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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