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설비기사 학점은행제, 비전공자도 1년 만에 응시자격

by jchapp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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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서로 발령이 나면서
소방 관련 업무를 맡게 된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기회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자격증 취득이 필수라
부담감이 상당했던 시기였어요.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기에 더 막막했죠.

처음엔 당연히 시험부터 알아봤는데,
문제는 응시자격이었습니다.

전공도 아니고 경력도 인정이 안 돼서
아예 시험조차 볼 수 없는 상황이더라고요.
솔직히 그때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어요.

학점을 일정 기준까지 채우면
대학 졸업 예정자로 인정되어
기사 시험 응시자격이 생긴다는 구조였죠.
그제야 “이걸로 가능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분야는 전기 파트였어요.

소방설비는 기계와 전기로 나뉘는데
업무 특성상 둘 다 필요했지만,
합격률과 난이도를 고려해서 하나만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선택이 꽤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학점은행제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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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학점을 모아서 기준을 채우는 방식이라
시간을 훨씬 유연하게 쓸 수 있었죠.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다 보니, 일하면서도 충분히 병행 가능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제한은 있었습니다.

1년에 이수 가능한 학점이 정해져 있어서
빠르게 끝내려면 추가적인 방법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저는 강의와 함께 자격증 하나를 취득해
부족한 학점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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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기존에 4년제를 졸업했기 때문에
모든 학점을 다시 채울 필요는 없었고,
일부 전공 학점만 추가하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강의는 녹화 영상이라 시간 날 때 들으면 됐고,
과제나 시험도 큰 부담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낯설었지만,
조금만 적응하니 흐름이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약 1년 정도 준비하면서
기사 시험 공부도 병행했고,

결과적으로 다음 해 시험에서
필기와 실기를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시간이 길어 보이지만 체감상은 훨씬 짧았어요.


지금 돌아보면
처음 막혔던 “응시자격”이 가장 큰 벽이었고,
그걸 해결하니 나머지는 순서대로 풀린 느낌입니다.

방법만 제대로 알면
비전공자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루트라는 걸
직접 경험하게 됐네요.



소방설비기사 학점은행제 준비, 막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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