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꽃

마음의 산책: 시

by 하태수 시 수필

내 인생의 꽃



나보고 꿈나무라 하더이다

처음엔 새싹이라 하더이다


언젠가는 터질 듯한

꽃봉오리라 하더이다


여기저기에서

모두들 탐을 내어 꺾으려 하더이다


지금 내 영혼의 꽃은

눈 깜짝할 사이 얼굴 손등에

검버섯 향기로 피고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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