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아래 잠든 아이

마음의 산책:시

by 하태수 시 수필

제목:

노을 아래 잠든 아이


나는

네 안에서 오래 울던 아이였다.

지나간 여름의 뜨거움이 아직 너의

이마에 남아 있던 날,

나는 말도 못 한 채

숨죽여 잠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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