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다이어트 방법과 살 안 찌는 체질 만들기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살 안 찌는 체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리고 있는 방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프로 가짜 다이어터였습니다. 고무줄처럼 살을 뺐다 쪘다 반복했죠. 요요현상은 제 인생 그 자체였습니다.
2021년, 살 안 찌는 체질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식단관리 없이 6개월 만에 체지방률을 8%까지 감량하고,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현상을 극복했죠. 가짜 다이어트에서 해방된 것이죠.
사실 '가짜 다이어트'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식단관리 없이 마음껏 잘 먹으면서도 살을 뺀다는 '거짓말' 같은, '가짜' 같은 방법이라는 뜻이구요. 다른 하나는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이 그냥 '가짜'라는 의미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는 생각이 드시죠?
앞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저의 마인드 셋팅, 효과적인 전략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선입견은 곧 실패
물론 제 영상들을 보신다고 3주 만에 15kg씩 빠진다거나, 체질이 한 번에 확 바뀐다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절대성'때문인데요. '다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상대성이라면, '맞다 또는 틀렸다'라고 주장하는 게 절대적인 것, 절대성입니다.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난 물만 마셔도 살이 쪄' 같은 말들이요. 농담 같지만 이런 가짜상식들을 실제로 믿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도 잘못 알고 있는 게 많을 거구요.
이런 편견과 오해들을 깨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사고방식, 생활습관, 운동방법들을 잘 살펴봐야 하죠. 분명히 같은 음식을 똑같이 먹더라도 날씬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지금 저도 그렇게 되었구요.^^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런 좋은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우울함이나 불안감도 '이유있게' 해소될 거구요. 다시 자신감이 생기실 거예요.
다이어트 방어기제
뭐..그런 분들도 있어요. '너도 결국 타고난 거다.', '그런 게 어딨냐.' 그런데 저는 단순히 특정한 운동법이나 스킬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체질을 바꿔보겠다는 마인드 셋팅과 좋은 행동습관들이 쌓여나가면서 살이 안 찌는 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저도 6개월 만에 체지방률이 8%가 되었으니까요.
가장 슬픈 경우는 한두 달 열심히 체질을 변화시기던 중에 일어납니다. 방어기제로 인한 합리화는 정말 쉽죠. 당장 몸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확 중단해버리는 경우에요. 이럴 때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왜나햐면 몇 주만 쌓아가다 보면 식단관리의 스트레스에서 평생 벗어날 수도 있었을 텐데, 다시 굴레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영상이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겁니다. 제 사례를 보신다면 진짜 살 안 찌는 체질을 만드는 가능성에 대해 여러분이 새로운 자신감과 희망이 생기실 거예요.
저를 보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어요. 트레이너냐는 말도 많이 들어봤고, 오히려 헬창형님들께는 멸치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사실 운동과는 아예 관련이 없는 사람이고, 전공도 경영학과입니다. 하고 있는 일도 전혀 다르구요.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요요현상이 와서 힘드신 분들과 정말 똑같은 경험도 많구요.
다이어트 스토리
저는 어렸을 때 '돼지'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가슴살이 튀어나와서 놀림도 받았구요. 체질을 바꾸기 전까지는 10년 이상 요요현상을 겪어온 '가짜 다이어터'였습니다.
이랬던 제가 살 안 찌는 체질을 만들게 된 계기는 운동선수 출신의 친구 덕분입니다. 국가대표로도 선출됐던 친구인데요. 엄청나게 많이 먹으면서도 멋지고, 죽이는 몸을 유지했던 친구를 보면서 신기했었죠. 한 번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평생 요요현상만 겪으면서 뺐다가 쪘다가 하지 말고, 잘 먹으면서 운동도 적당히 해보라는 말이었습니다. 한 달에 1킬로씩만 감량해보라고. 체질이 바뀐다네요? 여기서 적당히 운동하기가 중요한데. 그냥 동네 헬스장 가서 살살 하라는 거였어요. 엄청 강도 높은 운동까지 필요도 없다더군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누가 봐도 운동능력이 엄청 좋은 사람들. 축구도 잘하고 농구도 잘하고 테니스, 배드민턴 등 운동신경이 뛰어난 분들이요. 그런데 그렇게 뛰어난 운동수행능력을 갖고 있는데도 배가 나왔거나 얼굴이 부어있는 분들. 날씬하지 않은 분들. 왜 그럴까요?
사실 꾸준히 헬스장만 잘 가더라도 평생 식단관리의 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매일도 아니구요. 저는 요즘 주 3회? 4회만 갑니다. 이렇게만 해도 운동을 엄청나게 잘하는 분들보다 훨씬 더 멋지고 예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제가 6개월 만에 체지방률을 한 자릿수까지 감량한 것도 그렇습니다. 식단관리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행복하게 잘 먹은 것도 이런 간단한 방법이 쌓인 겁니다.
물론 조금 더 살이 잘 빠지는 효율적인 스킬과 방법들은 알려드릴 거예요. 이 포스팅만 본다고 단기간에 급속도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제 방식을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먹고 살찌는 것 걱정없이도 쉽게 살이 빠지고 계속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가능성이 정말 커질 거예요.
살 안 찌는 체질 만들기, '가짜 다이어트'에는 3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고 느낍니다.
1. 걷기와 달리기
2. 근력운동
3. 가짜 음식들 버리기
운동 자체가 만병통치약입니다. 선천적으로 질병을 타고났거나, 말도 안 되는 외부적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고 가정해볼게요. 우울증이나 여러가지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걷거나 달리기조차도 제대로 안 합니다. 그러면서 또 방어기제를 만들 뿐이죠. 웨이트 트레이닝 또한 살이 더 잘 빠지는 효과적인 방법도 정해져있습니다. 근력운동과 가짜 음식들에 대한 내용은 더더욱 중요한데, 다음 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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