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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방원 Apr 04. 2024

나의 폭식증 극복 스토리

임방원 가짜 다이어트의 시작


'다이어트는 평생의 과제야'


'왜 이렇게 살이 안 빠질까?'


'포기하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굶어야겠어'




공감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 생각들은 바로 제 이야기였고,


저는 현재 다이어트에서 탈출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프로 요요현상 선수였습니다.


과식을 넘어선 폭식증세를 달고 살았죠.




다이어트의 '첫단추'를 너무나도 잘못 끼웠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들은 20대의 이야기지만,


시작은 중2병부터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의 어느 날,


단순히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고 싶어서,


뚱뚱하다는 소리를 그만 듣고 싶어서,


가슴살로 놀림받는게 너무 싫어서!




미친듯이 굶으면서 15kg을 넘게 감량해버렸죠.




마를 때까지 살이 빠지고,


머리도 기르고 옷도 사입었더니


고백도 받아보고? 좋더라구요.


남자애들한테까지 인기가 많아지다니?




하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한 순간의 초 과식, 폭식이었습니다!




억제해왔던 식욕이 폭발해버린 거죠.


요요현상! 지옥의 굴레 속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제가 2021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하지 않고도


체지방률을 8%까지 감량했습니다.








작년에는에는 업그레이드된 근육량으로


친구들로부터 '드웨인 존슨', '괴물'이라는 별명도 듣게 되었습니다. 패션근육이지만요.^^








그래도 과거에는 삼겹살 뒤룩뒤룩 잡히면서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던 돼지가,


이런 칭찬을 듣다니요!




앞부분에 '가슴살' 얘기해드렸잖아요?


지금은 가장 자랑스러운 장점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피트니스 대회까지?참가하며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겪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물론~이 정도 다이어트 극한의 '끝단계'


식단 해야 됩니다.ㅎㅎ)








이제는 먹고 싶은 음식들 양껏 잘 먹어도


절대 요요현상을 겪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몸매는 오히려 더더욱 예뻐지고 있죠.








휘낭시에? 대존맛이죠.




좀 먹으면 어때요?


올바른 과정이랑 노력을 거쳐서


예전보다 살이 훨~씬 안 찌는 체질을


만들었는데요.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기분만 좋아져요.




이 방법을 여러분들께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방원이옵니다.




유튜브 '가짜 다이어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꿈 많은 청년입니다.




과거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실 저는 운동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의사선생님들?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입니다;ㅎㅎ)








그저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렌탈 스튜디오 파티룸 예쁘죠?)




어쨌든 제 일은 매우 적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집에서 그냥 늘어져 있기가 너무 쉽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살이 찐 걸지도 모르죠.




이렇게 저는 다이어트 때문에 여러분들과 똑같은,


어쩌면 더더욱 심한 스트레스를 갖고 살았던 평범한 사람입니다.





PT? 100만 원 넘게 끊어봤죠.


살면서 헬스장에 쓴 돈 다 합치면


500만 원도 넘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닭고야(닭가슴살, 고구마, 야채),


매일 1시간 달리기,


매일 줄넘기,


저탄고지 다이어트,





저도 여러분처럼 웬만한 다이어트 다 해봤습니다.


결과는? ^^




그래서 한 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선택한 방법이


'살 안 찌는 체질 만들기'였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인 동네 친구로부터의 한 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제발 쌩고생 그만하고


체질을 바꿔.


'잘 먹으면서'


한 달에 1kg씩만 빼.




best friend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했기 때문에,


10년 넘게 무시했었습니다.




‘그건 너가 운동선수니까’


‘체질은 타고나는 거니까’


‘불공평해 XX'




하지만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이 사라지고


요요현상만 남은 고통 속에 있었기 때문일까요?




https://youtu.be/49BwWJf5wbU?si=AdiPggtYtR9CapwK







그렇게 고집부리면서 한 귀로 흘렸던 이야기가


'너무나도 쏙쏙' 머릿속에 박혔어요.




그리고 정말 잘 받아들여졌죠.


듣고 보니 물론 살이 안 찌는 건 타고날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 그런 특질과 경향도!


만들 수 있다는 거였어요.




이 때부터 믿고 결심을 했습니다.


회계학적인 리스크,


즉 손해볼 건 없으니까요?




'그래, 굶다가 폭식하지 말고 잘 먹자.


그 힘으로 많이 움직이자.


운동도 열심히 해보자.'




한 달에 1kg씩, 1년에 12kg 빼면


단기간에 10kg, 20kg 빼고


한두 달만에 요요가 오는 것보다


훨씬 좋은 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믿고 직행!




결과는? 예상보다 너무 빨랐습니다.


6달 만에 체중은 약 20kg,


체지방률은 8%까지 감량되어버린 거죠.











우선 정말 미친듯이 신이 났습니다.


닭가슴살이 아니라 닭갈비를 먹고,


'술'도 마셨는데요?




너무 잘 먹어주는데도,


계속 살이 빠지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 때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라? '잘 먹어주니까' 잘 빠지는 것 아닐까?








이후 미친듯이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다이어트를 '탈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제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관련 서적들을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렇게는 안 생겼어도 책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추가적으로 최신 책들 뿐만 아니라


연구자료들, 논문들도 분석했습니다.




역시 피트니트의 고장


미국에는 훌륭한 자료들이 많더군요!


원서들도 파헤쳤습니다.




제가 공부한 자료들입니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하비 다이아몬드)


도파민네이션(애나 렘키)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데라다 다케시)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한스-게오르크 호이첼)


Measurement and Physiological Relevance of the Maximal Lipid Oxidation Rate During Exercise : LIPOXmax


(By Ahmed J Romain)


내 몸을 살리는 오메가3(이은경)


다이어트 영양학(이경영, 김소영)


단백질이 부족하면 건강도 없다(전나무숲 편저)


천연 VS 합성 똑소리나는 비타민 선택법


(Brian R. Clement)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클루지(개리 마커스)


A Million Modalitiess : The Science of Exercise Recovery


(By Corrine Malcolm : I RUN FAR)


역삼투압 정수기가 사람잡는다(손상대)


시크릿! 건강 핸드북(장영)


물속에 든 염소가 범인이다(조셉 M.프라이스)


혈액과 물과 공기(주기환)





방원 연구서적






벌써 1000일이 넘어버린 끈질긴 프로젝트!




드디어 '살 안 찌는 체질'의 핵심원리


명쾌히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자체라는 단순한 접근을 넘어


수많은 영양학, 건강, 운동지식들도 필요했었구요.


한 차원 높은 심리적인 마인도 기반이 되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의학적 소견이나 진단은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나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방법으로


간결히 정립시켰습니다.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276819




이 다이어트 스토리는


2022년, PDF전자책으로 처음 출시되었구요.




※전자책 무료 신청 이벤트 중이니


한정수량 확인 후


빠르게 신청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bangwonlim/223347376500



제가 정립시킨 살 안 찌는 체질의 원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1. 지방이 잘 타는 몸


2. 음식이 지방 대신 에너지로 저장되는 몸


입니다.




지방이 잘 타는 몸이란


똑같은 시간을 활동해도


체지방을 더 잘 쓰는 몸이 되는 겁니다.




어렸을 때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해볼게요.


체육시간은 똑같이 40분, 50분인데


왜 어떤 친구는 몸매가 엄청 좋을까요?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https://youtu.be/PrGih-bHNpw?si=nIVHprYHGRlaFIG-







음식이 지방 대신 에너지로 저장된다는 것 또한,


말 그대로 '살이 덜 찌는' 형태입니다.


살 대신 에너지로 저장할 가능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건 없구요. 경향이죠 경향.


이 패턴이 반복된다면 누구나


날씬한 몸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탈출을 넘어서


평생 '해방'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죠!





하지만..우리는 대부분


너무나도 힘들게 다이어트를 진행합니다.








우선 과거의 저와 마찬가지로,


'굶어'버립니다.




굶었을 때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더 쪄버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호르몬의 약화'입니다.


인슐린, 코르티솔, 렙틴, 저항성


이런 단어들 들어보셨죠?




굶으면 굶을수록 이 친구들이 아파합니다.


결국 들어오는 음식마다


지방으로 저장해버리려고 하죠.




https://blog.naver.com/bangwonlim/223303388323








또한 현재 피트니스 시장 속에 있는


다이어트 산업의 마케팅들은


우리의 뇌속, 뼛속을 지배해버립니다.




쏟아지는 SNS와 미디어 이미지에 중독되고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빨려들어갑니다.




지나치게 낮은 칼로리, '저' 신드롬,


바디프로필 챌린지, '특가 세일!',


요즘은 새해죠? 새해 결심 마케팅 등


수많은 키워드와 장치들에 둘러쌓여


다이어트에 실패했을 때는


'가스라이팅'까지 당합니다.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들이 누적될수록


악순환은 강력해지죠.




이제는 벗어날 시간입니다.





유튜브 채널, 블로그, PDF전자책,


브런치,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채널 등




이 모든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탈출하고


다이어트에서 해방되는 것이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




'가짜 다이어트'를 통해서


여러분은 크게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영양분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가짜 영양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맛없는 가공식품을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맛있는 자연식품을 고르는


명확한 기준을 깨닫게 됩니다.




'거짓 배고픔' 대신


'진짜 포만감'을 제대로 느껴보세요!




2) 체지방을 잘 태우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




'체지방 감량공식'과 함께


왜 지방사용량이 높은 몸을 만들어야 하는가,


얼마나 큰 이점이 있는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감량할 수 있는가를




내 생활패턴과 현재 상황에 맞게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기존 가짜 다이어트책 후기들과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독립운동가 방원이었습니다.


다이어트 해방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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