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생 Mar 31. 2022

강동호 평론가의

강동호 평론가의 <비평의 시간 - 김봉곤 사건 '이후'의 비평>을 읽었다. 내가 김봉곤이라는 작가에 별로 관심이 없었음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그래서 그의 책을 하나 읽어볼까 해 알라딘에 '김봉곤'을 검색했고, 그의 단행본이 모두 절판 상태임을 알게 되었다. 아, 이게 강동호가 말한 "신속한 후속 조치"구나, 그러면 중고라도 구해볼까.


알라딘 온라인 중고샵에 들어가 다시 김봉곤을 검색했다. 눈 앞에 펼쳐진 건 '<여름, 스피드>: 판매자 중고 (1개) - 5만 원'. 판매자의 강력한 물욕이 느껴졌고, 나는 구매를 단념했다. 5만 원은 너무 큰 금액이어서...



작가의 이전글 철학과 맑스주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