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스쿨링 한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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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영어캠프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초6, 중2 아들을 둔
두 아이 엄마입니다
매년 방학이 다가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뜻깊은 추억이 될 지
고민하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작년
여름방학에는
모두 영어캠프를 보내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2외국어가 된 만큼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밌게 배웠으면 좋겠으며
초6 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인데
다양한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조금 더 활발해지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즐기기를 바랐거든요
해외를 선택한 이유이며
필리핀, 캐나다 등등
다양한 국가들 중에서
공기가 깨끗하고
자연환경이 좋은
뉴질랜드를 선택했어요
이 프로그램을 알려준
지인도 작년 겨울방학 때
뉴질랜드 스쿨링을
2~3월 한 달 동안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해서 믿음이 갔어요
또한 보통 캠프는
학원 내부에서만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공립학교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단 것도
메리트라고 느꼈습니다
뉴질랜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선택한 이유
처음에는 지인의 말을 듣고
호기심이 생겨서 알아봤어요
자연이 깨끗하고 좋은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교육 환경적으로도
괜찮은 국가였어요
아무래도 아이 둘만
보내는 프로그램이라
안전이 우선이었는데
세계 2위 수준으로
범죄율이 낮은 곳이었죠
어딜 가든 늘 관리교사가
상주해있고, 24시간 동안
소통할 수 있었기에
시차 걱정 없이 잘 지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안심됐어요
현지 스쿨링으로
진행되는 것도 색달랐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인종차별을 겪진 않을지도
우려되기는 했습니다
영어캠프에서
언어 실력을 키우는 것도
물론 중요했지만
여름방학 한 달을 뜻깊고 재밌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랐으니까요
이건 지인한테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다 착하고 순해서
그런 문제는 없다고 했어요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여름방학 영어캠프 뉴질랜드 특징:
현지 스쿨링
초6, 중2 둘을
한 캠퍼스로 보내고싶어서
가능할지 여쭤봤어요
오클랜드 남서부에 위치한
공립학교에 갔는데
중산층이 모여사는
바닷가 동네였기 때문에
사진만 봤을 때는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심지어 수영장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제학생 관리도 잘 된
곳으로 선정된 곳이었죠
뉴질랜드 영어캠프 특징으로
현지 아이들과
똑같은 정규 수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들었어요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아무래도 둘 다
외국어를 썩 잘하는 편이 아니고
한국 친구들끼리만
수업을 듣고 몰려다니면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요
한 반에 영어캠프생은
1~3명만 배정되었기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됐고요
언어가 부족하면 따로
도움받을 수 있었어요
비교적 내성적인 성격이라
쉬는 시간에
혼자 있진 않을까 했는데
버디 시스템이라고 해서
담임선생님이 1:1로
친구를 배정해줘서
되게 잘 적응하더라고요
여름방학 내내 카톡, 밴드에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는데
저희 애들이 항상 웃고있어서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여름방학 영어캠프 기간
작년 기준
7월 17일에 출국해서
8월 13일에 귀국했어요
여름방학 한 달 프로그램이었고
만5세~ 고1까지
모집을 했습니다
한국인 비율이 낮아서
그만큼 현지인 친구를
사귀기에도 좋았네요
아침 9시에
홈스테이 가정에서 드랍해주고
수학, 과학, 영어, 예체능 등의
정규수업을 듣는 건
한국 학교와 비슷했는데요
신기했던 건 오전 중
모닝티(간식)시간이라고 해서
교실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와
놀이터와 잔디밭에서 놀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있었던 거예요
한국에는 없는 거라 신기했어요
영어캠프 내내 바리바리 싸 준
골든키위, 비스켓, 샌드위치 등등을
먹으면서 엄청 뛰어놀길래
우리 아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서 기뻤어요!
이후 3시부터 5시까지
방과 후 교실로
쿠킹, 스포츠, 마오리 문화,
영어 에세이 시간이 있었는데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거나
럭비, 크리켓 등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로 노는 게 있었어요
뉴질랜드 여름방학 영어캠프 홈스테이
숙소는 일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로 지냈어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곳에서
면담을 통해 선별하고
경찰청에 신원 조회를 한 뒤
사전교육을 거쳐 검증된 곳이었죠
여러 사진을 보내줬고
둘이서 같이 지냈는데
단독 욕실, 거실, 주방 등
시설 사용에 있어서
선호도를 고를 수 있었고
성향, 성별, 건강상태,
알러지 유무 등등을
고려해서 영어캠프 시작 전
한국에서 미리
선정하고 갈 수도 있었어요
아무리 아들이었지만
어린 나이였기에 걱정했지만
여름방학 내내
주말마다 나들이 가고
집 바로 앞 5분 거리에
바다가 있어서 매번
하교 후 놀러다니고
잘 지내는 걸 보니까
뿌듯했고 대견했어요
지금도 홈스테이 가정과
수시로 연락하고 있는데
한 달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떠날 때는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뉴질랜드 영어캠프 내 관리 시스템
아 그리고 프로그램 내내
한국인 관리교사가 상주해서
학교, 교우관계, 건강 등
전반에 걸쳐서 매일 체크해줬고요
카톡, 밴드를 통해서
매일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어요
제 아들은 어디있나
여름방학 내내
남편과 하루종일 들여다보면서
저도 같이 뉴질랜드로
여행을 간 기분이었네요
캠프를 하는 동안
다행히 우리 애들은 안 아팠지만
호스트, 학교, 병원과 연계하여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갈 수 있었어요
홈스테이도 저희 집보다
좋은 환경이었고ㅎㅎ
주중에는 공립학교 스쿨링
주말마다 떠나는 근교
수학여행도 재밌다고 했어요
삼시세끼도 나와서
한 달 프로그램 후
귀국했을 때 아들 둘 모두
포동포동 건장해졌어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하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다들 울음 바다였는데
알려준 지인한테 고맙고
더 궁금한 건 여쭤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