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생각하자

'상상'은 상을 받을 상이다 -내가 '상상'인가? 진상이나 되지 말자

어릴 적 친구의 문제

동쪽에는  괴물이

서쪽에는 악당이

남쪽에는 사자가

북쪽에는 곰이 있을 때 

나는 가운데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 살 수 있을까? 

정답은 

물구나무를 서서 곰 쪽으로 간다였다 

'곰'을 뒤집으면 '문'이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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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답답하고 내 맘과 같지 않을 때

한 번쯤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자살'도 순서를 바꾸면 '살자'이다

'내 힘들다'는 '다들 힘내'이고

어려움극복을 위한 '간구'는 그 '구간'만 견디면 된다 

'연필'로 쓴 사랑은 '필연'이 되기도 하고

한 번의 '인연'이 긴 '연인'사이가 되기도 한다

'자필'로 쓴 '사연'은 '연사'의 '필자'가 된다 

부도덕한 일의 '지양'은 '양지'로 인도하고

'막장' 같은 인생을 꽃의 '장막'으로  이끈다

섣부른 '판단'은 일의  '단판'만 본 것이고

인생은 '단판' 승부가 아니다

'현실판단'이란 명목은 '단판실현'일뿐이다. 

결국 '현실'은 나의 '실현'이고

나의 '행동'은 항상 나와 '동행'한다 

'장비'가 부족한 일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하고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한 후에는 

미련 없이 '하산'하여야 한다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면 '준수'한 수준이 되고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은 '상대'가 아니라 자신이다

하지만 '상대'를 잘하면 '대상'을 받기도 한다 

어려운 '난국'이지만 '국난' 극복의 의지와

그때그때의 '정보'로 나를 '보정'해 가야 한다

이렇게 실력이 '장성'하면 그만큼 '성장'한 것이고 

'생소'한 환경이지만 희망을 '소생'시켜 나갈 수 있고

'화평'하고자 하는 노력이 결국 '평화'를 이룬다 

약초는 '약'하지만 '약'이 되고

매'해' ,

'해'마다 떳떳하지 못한 일은

'해'를 두려워하게 되고  마음에 '해'가 된다

마음이 '상'하면 '상'받기 어렵고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의 간절한 기도는 

'눈물'이 아니고 '눈물'의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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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의미 있는 '장소'는 

마음속에 '소장'하고 싶은 곳이고

'소명' 받은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 '명소'가 되기도 한다

'말'이 일치하지 않으면 주변사람들이 성난 '말'과 같이 달려들 것이며

'궤변'을 말하다가는 '변궤'를 당할 수도 있고

과도한 '제국'의 욕망 은 '국제'적인 꿈이 아니다 

'사생결단'의 마음이  '단결 생사'가 되고. 

새로움을 '시도' 하던 사람들이 '도시'를 이루며

섣부른 '속단'은 '단속'의 빌미가 된다

'형사'에게 잡힌 범죄자는 '사형'을 받기도 하지만 

개과천선 해서 '사형'관계가 되기도 한다

결국 '쩐'을 쫓다 보면 인생이 '쩐'다 

'상보'의 마음은 '보상'받고

'끈끈'한 관계는 '끈'.'끈'이 연결된 관계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교학'이 있는 곳이 '학교'이고

작은 '원소'들이 모여 큰'소원'을 이루며

'지정'된 일을 잘하면 '정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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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놀라운 '경지'에 이르면 '지경'을 넓히게 된다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 마라 

나와 '상이'한 사람은 많다

'말일'에도 '일말'의 여지는 있고

바다의 용감한 '장수'는 '수장'을 면하고 

해군의 '수장'이 된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외줄 '로프' 타는  '프로' 인생이다 

편안한 차에서 '빵빵'거리는

배가 '빵빵'한 사람은 

'빵빵'한 삶이 아니라.

'빵', '빵 '만 생각하는 삶이고.

'기구'운동을 잘한다고  '구기' 종목도 잘하는 것이 아니듯

장사'를 잘한다고  '사장'이 되는 것이 아니고

잘못하면 '사장'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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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생각하자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이  아니고

나의  '결단'이 뒤집혀 '단결'이 되고

나의 '도전'에 의해 '전도'유망하여지고 

'교정'을 거듭한 생각들은 '정교'해 지며

'순수'한 발상은 일의 '수순'이 될 것이다

'역사'를 만드는 사람은 

본인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이고  

창조적 '사고'는 진부함을 '고사'할 때만 가능하다

'진부'함은 '부진'을 남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