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엄마

by 와이쌤

오늘 하루 힘들었다

외롭기도 하고

혼자인가 하는 생각


문득 엄마가 보고 싶다

어릴 적 안아주시던 품이 아련하다

엄마품에 안겨 포근했는데

mother-1039765_1280.jpg

엄마가 말한다


아가야

힘들지

이리 와 안아줄께


너를 안으면

엄마는 위로가 된단다


너를 안으니

힘이 생긴다


니가

엄마를 살게 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