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의 하루#260313

The Hanged Man (매달린 사람) - "자발적인 멈춤과 관점의

by 아술리에


Ten of Wands (완드 10번) - "한계에 다다른 중압감"

Seven of Cups (컵의 7번) - "혼란스러운 선택지와 망상"

The Hanged Man (매달린 사람) - "자발적인 멈춤과 관점의 전환"



어깨에 얹힌 짐이 너무 많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다 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번아웃 직전에 와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라고 채찍질하기엔 이미 한계치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정작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우적거리기 쉽습니다.

너무 많은 아이디어 때문에 오히려 실행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들이 실속 없는 '신기루'는 아닌지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억지로 발버둥 쳐봤자 지금은 움직일 수 없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멈춤'은 고통이 아니라 새로운 답을 찾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거꾸로 매달려 세상을 보듯,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세요.

인내하며 기다릴 때 비로소 해답이 보입니다.




"아침에는 10개의 나무 막대기를 짊어진 듯 숨이 차고(Ten of Wands),

낮 동안에는 갈팡질팡 마음만 분주할 수 있습니다(Seven of Cups).

하지만 오늘은 무리하게 나아갈 때가 아닙니다. 매달린 사람처럼 잠시 행동을 멈추고 상황을 관조해 보세요(The Hanged Man).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당신의 내면에서는 가장 지혜로운 해결책이 싹트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버티는 것'이 곧 '이기는 것'입니다."



the_hanged_man.jpg?type=w966


아침부터 애들 등교 준비하면서 남편이랑 싸웠더니,,,

이런 카드들이 나왔네요. 기분 나쁜 상태로 카드를 뽑으면 항상 그리 좋지 않은 카드가 나오는 것 같아요.

요즘 완드 10번이 많이 나오네요. 어제도 나왔는데, 오늘도,,,ㅠㅠ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하려 했지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인듯해요.

사람들이 안 오면 어쩌지??

어떻게 하면 홍보를 잘할 수 있지??

저렴한 예산 가지고 운영할 수 있을까?

근린 2종으로 변경이 안되면 어떻게 하지?

나 혼자 상가를 지키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걱정들이 정말 산더미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생각들이 밀려 들어오긴 하네요.

아니야!!! 잘될 거야!!!!라고 다짐해 보지만,,

걱정들이 더 산더미 같아서 그런 희망적인 말은 곧 걱정들 더미에 묻혀버리고 만답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 노력할 수 있는 건 해봐야겠지요???


신나는 금요일인데,, 여러분들에게까지 걱정을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ㅎㅎ

다시 가볍게 날아오르자는 말을 되뇌며~오늘은 뭔가 일을 저지르지 말고,,, 준비만 철저히 해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불금이니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