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묵은 고춧가루
묵은 고춧가루가 아까워서 음식에 넣고 찌개룰 끓였더니 묵은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음식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에 오래된 고춧가루를 살리는 방법을 찾아 봤어요.
그 방법 중에 후라이팬에 수분이 날라가 도록 덖으면 괜찮다고 해서, 해보았어요.
저는 전자렌지가 없어서 후라이팬에 볶았는데, 전자렌지가 있으면 전자렌지로 돌려도 된다고 해요.
수분기를 날린 고춧가루
확실히 냄새가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완전히 사라지지 않네요.
그래서 고추 기름을 내 보았어요.
청양 고추, 마늘, 건조해진 고춧가루를 유리병에 넣고
끓인 올리브유를 부었더니 맛있는 짬뽕 국물 냄새가 나더라구요.
고춧기름
고춧기름을 내고 남은 다대기
그래서 기름은 고추기름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나중에 양념다대기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냄새를 맡아 보니 진짜 오래된 고춧가루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저 다대기로 해 먹어도 좋을 것 같고. 짬뽕을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찌개에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건조 된 고춧가루도 사용 해 보고 냄새가 여전히 나면 다시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써 볼까 해요.
여러분들도 냉동고에 오래 된 고춧가루가 있다면
저처럼 활용 해 보세요.
주의사항은 고추가루가 곰팡이가 펴 있다면 그 것은 버려야 되는 고추가루라고 합니다.
그 때는 과감히 폐기 해 주세요.
우리의 건강은 소중한니깐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