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9일차

by 아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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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일차이다.

이번엔 정말 오래 가는 다이어트다.

물론 먹고 싶은거 다 먹고는 있지만 7시 이후에는

금식을 지키니 난 이걸 다이어트로 명명하겠다.

사실 어제는 친구와 아웃백에 가서 오지 치즈 와 꾸 덕 한 스파게티인데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아무튼 느끼한 스파게티와 등갈비 가 같이 있는 김치볶음밥 필라프. 그리고 자몽에이드를 잔뜩 먹었었다.

밥 먹기전 사진 찍는 게 아직 익숙 하지 않아서 그 맛있는 조합에 사진은 없다 아쉽다.

다음에는 꼭 챙겨서 사진을 찍어야겠다

사실 예전 같았으면 다 먹었을텐데. 어제는 반 정도를 남겼다.

사실 다 먹고 싶었는데 너무 느끼해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다

이것도 나이 들어서일까?

이제는 이렇게 느끼한 걸 먹고 있으면 김치와 밥이 생각난다

원래 밥순이어서 김치 와 밥은 좋아했지만

한끼 정도는 느끼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닌가 보다

살짝 서글펐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 요가 할 때 체중계를 재 봤는데

다행히 1 키로 빠진 상태를 유지 하고 있었다.

가히 성공적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점을 이렇게 차려놓고 먹는다


미역국 귀리밥 닭다리 살 반쪽 달랑 무김치 오뎅볶음

이 오늘의 아점 메뉴 다

사실 통채로 갖다 놓고 미역국은 말아먹고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여러분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진처럼 챙겨 먹었다

조금 나를 존중 해 주는 느낌이 들어

이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다

오늘 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세차게 해 볼 생각이다.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