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묘를 만나다.

이 아이의 이름은 '대리'입니다.

by 글그림

조금 쌀쌀해 코트를 입어야 했던 날

강남의 고급 오피스텔 앞에 서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날이 정말 맑았다.


안에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했지만 이내 생각을 멈추고 호출 버튼을 눌렀다.


들어가 보니 내부는 더욱 멋졌고 통창 너머엔 넓게 펼쳐진 한강이 보였다.


그리고 한 여성의 손에 들려 나온 고양이를 만났다.

이 아이의 이름은 '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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