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파업, 어떤 노선 영향? 마을버스·무료 셔틀버스 운영 현황 및 확인 방법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을버스 증편, 지하철 집중 배차,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지만, 실시간 노선 확인이 필수적이다.
이번 파업은 서울 시내버스 중 민영제 회사 소속 노선이 중심이다. 현재 서울시 전체 시내버스 노선 약 350여 개 중 절반가량이 운행 중단 또는 간헐적 운행 상태로 파악된다. 특히 강서, 은평, 노원, 송파 등 외곽 지역의 버스회사들이 대거 파업에 참여하면서 해당 지역 노선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다.
서울시는 파업 참여 회사와 노선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홈페이지나 '서울대중교통'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검색창에 "서울 시내버스 파업 노선"을 입력해도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파업에 따라 서울시는 마을버스 운행을 한시적으로 늘렸다. 기존 배차 간격을 줄이고, 평소보다 이른 시간부터 운행을 시작해 출근 시간대 수송력을 보완하고 있다. 마을버스는 대부분 민간 운영이지만 시의 관리·감독을 받기 때문에 이번 파업과는 무관하게 정상 운행 중이다.
지하철도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막차 시간도 연장해 버스 이용객의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파업 노선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편성했다. 해당 셔틀버스는 주요 환승지(지하철역, 주요 거점)에서 정해진 구간을 순환하며,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10시, 오후 5시~9시)에 집중 운행된다.
무료 셔틀버스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구체적인 노선 정보와 탑승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각 자치구청, TOPIS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는 임시 셔틀버스 탑승 안내 요원이 배치돼 시민 안내를 돕고 있다.
파업 기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이다. 다음의 방법으로 현재 운행 중인 노선과 대체 교통편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홈페이지 접속 → ‘시내버스 파업 현황’ 메뉴
서울대중교통 앱 또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앱에서 버스 노선 검색
서울시청 및 각 구청 공식 홈페이지, SNS 공지사항 확인
120 다산콜센터를 통한 전화 문의
서울시는 버스 노조와 협상 재개를 시도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정상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들은 당분간 교통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출퇴근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